↑ 홍주찬 ‘문제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홍주찬은 27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문제아’를 발표했다.
신곡 ’문제아’는 메가 히트곡 ’마법의 성’으로 널리 알려진 ‘더 클래식’의 1994년에 발표된 1집 수록곡 ‘문제아’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자신의 자아를 바라보고 위로하는 노래다. 따뜻한 EP사운드와 홍주찬의 서정적인 보이스 컬러가 더해져 듣는 이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음원으로 나오는 홍주찬의 목소리는 6개월 전 녹음한 목소리로, 그의 좀 더 앳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는 20대 초반의 감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재녹음을 하지 않고 두었다.
무엇보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사에 중점을 둔 그는 슬픈 감성을 전달하기 보다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오랜 기간에 거쳐 만들어진 홍주찬의 첫 솔로곡 ‘문제아’, 리스너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는 위로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