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원기준 아들 지후 사진=채널A ‘아빠본색’ |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지후의 첫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원기준 부부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원기준 아들의 첫 생일파티를 위해 파티 공간을 손수 꾸미는 것은 물론, 생일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지후의 친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엄마들은 수다 타임을 즐긴다. 이때 한 아이의 엄마가 아내 김선영에게 잘생긴 남편과 살 때의 좋은 점을 묻자 김선영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연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원기준은 엄마들이 편하게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박육아에 나선다. 아들 지후를 포함한 7명의 아이를 돌보던 원기준은 특히 여자 아이들을 다정하게 케어하며
우는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주고, 어색함 없이 소꿉놀이를 통해 놀아주는 육아 베테랑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 여자 아이가 실수로 그에게 “아빠”라고 부르자 원기준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원기준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