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최재원 이사(48)가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다음소프트 빅데이터 전문가 최재원 이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재원 이사의 동안 외모에 청취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최재원 이사는 “제가 모든 건 앞서나가는데 얼굴은 앞서나가지 않는다”며 흐뭇해했다.
청취자들은 최재원 이사의 실제 나이를 궁금해했고, DJ김영철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원 이사는 “모 기업 회장님이 저와 이름이 같다. 그 분의 안 좋은 소식이 올라올 때는 동명이인이라 불리한 면이 있다”고 동명이인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DJ김영철의 검색 독려 덕분에 최재원 이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재원 이사는 연세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 숭실대학교 대학원 정보기술 정책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다음소프트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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