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 최수종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나홍주(진경 분)가 강수일(최수종 분)의 간 기증을 위해 혼인신고를 하러왔다.
나홍주는 강수일을 만나 “나도 우리 고래 살리고 싶다. 차라리 내가 적합자였으면 좋겠다”고 울먹거렸다. 이에 강수일은 “우리 그래도 혼인 신고 하러왔지 않냐”고 그를 끌었다.
결국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 나홍주는 “무슨 이유든 정식 부부가
그는 강수일에게 “짐 싸서 다시 강쌤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내가 건강 관리도 해줄 것이고, 식이요법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언니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못할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건강하게 수술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