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약속대로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4일 낮 12시께 강다니엘의 새로운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에 “안녕. 오랜만이야(Hello. It's been so lon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강다니엘의 프로필 사진. 강다니엘의 매혹적 옆모습 등이 담겼다. 이 계정 프로필에는 “This is the real Daniel.K”라는 글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분쟁과 관련된 별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강다니엘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보도 후 각종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강다니엘은 이날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렸다.
그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고 밝히며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4일 새 SNS 계정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달라. 진실은 꼭 알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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