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약속했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자마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며 응원하고 있다.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강다니엘은 4일 낮 12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분쟁에 관한 특별한 멘트 없이 자신의 사진 3장을 올렸다. 강다니엘의 매력적인 옆 얼굴이 담긴 사진은 시크하면서도 고뇌에 빠진 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강다니엘에 약속을 지켜 연 새 인스타 계정에 팬들은 빠르게 팔로우하며 응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불과 25분 만에 팔로우가 2만을 넘어섰고, 각 사진별 '좋아요'는 8만을 넘어섰다.
이는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담긴 호응이다. 팬들은 새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에 "강다니엘, 어떤 선택을 하든 믿고 응원해", "강다니엘 언제나 사랑하고 지지함", "꽃길만 걸어도 아쉬운 시간에 힘내" 등 사랑을 담은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워너원 센터 출신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분쟁 중이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분쟁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 내용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었다"며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4일 새 SNS 계정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달라"며 "진실은 꼭 알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기록,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1년 6개월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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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니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