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타카하시 쥬리, 울림 계약→걸그룹 데뷔에 누리꾼들 “이거 실화냐”

↑ ‘프듀48’ 타카하시 쥬리, 울림 계약, 걸그룹 데뷔 사진=타카하시 쥬리 SNS

‘프듀48’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한국에서 데뷔를 한다고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카하시 쥬리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계약을 맺었다”라며 “론칭 준비중인 울림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며, 조만간 데뷔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는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 멤버다.

그가 국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출연 이후부터다.

타카하시 쥬리는 최종 16등에 오르면서 아쉽게 데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음으로써 한국 데뷔를 하게 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큰 마음 먹고 도전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완전 잘 됐음” “음원은 꾸준히 들어준다” “이거 실화냐” “꼭 흥하자” “잘됐으면 좋겠다” “프듀때 보면 한국 연습생들 하고 가장 잘 어울리고, 한국말 하려 노력하고, 가장 정 많은 일본 멤버였는데... 한국에 오다니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