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술 에피소드 각양각색.. 비방용이라 안타깝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신이가 박나래와 함께 출간 의지를 불태웠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김일중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신이는 ‘술김에’라는 제목의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이는 “여배우나 작가들의 술 마시고 생긴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이는 “사실 박나래 씨가 욕심나요”라며 평소 애주가인 박나래를 지목했다. 신이는 “글도 잘 쓰고 정서가 아주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안 그래도 제가 술 에피소드가 많은데 방송에서는 눈송이만큼도 못 보여줬어요. 방송 불가예요”라며 “책에서만 빛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어요”라고 전했다.
박나래의 호응에 기분이 좋아진 신이는 “나래 씨가 가장 핫했던 에피소드 하나만 주시면 인세를 1/5로 나눠드릴게요”라고 파격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