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깔끔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첫 출연했다.
5개월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신혼부부 답게 장난스러우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달달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감각적인 신혼집이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신혼집은 탁트인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느낌을 줬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은 포근한 늒미을 더했다.
반면 주방은 블랙톤으로 꾸며 눈길을 모았다. 거실과 상반되는 블랙 인테리어 주방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별다른 소품 없이 톤의 변화를 주면서 깔끔한 신혼집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리얼 예능프로그램인 처음인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집안 곳곳에 놓여진 카메라를 보며 놀랐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려는 양미라는 “카메라 앞에서 요리를 하려니까 겁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만둣국을 끓여 먹은 두 사람은 둘만의 댄스파티를 열었고, 양미라
한편, 지난 2000년 햄버거 CF에 출연해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양미라는 사업가 정신욱과 지난해 10월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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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