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첫 만남 사진=SBS ‘빅이슈’ 캡처 |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 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4.3%(전국 4.1%), 5.0%(전국 4.8%)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22%였다.
이날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 쫓기던 석주(주진모 분)는 기차를 탄 뒤 수현(한예슬 분)을 운명적으로 만났다. 이때 석주가 나라일보 사진기자 출신임을 알아본 그녀는 그를 향해 기차안에서 도박 중인 아이돌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던 것이다.
고민하던 석주는 그녀에게 딸 세은의 거처를 알아달라는 조건을 내건 뒤 기차 지붕에서 우여곡절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디가드와 혈투를 벌이던 그는 순식간에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석주가 배우 오채린(심은진 분)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한 뒤 은밀한 행동을 하는 김원장(조덕현 분)의 사진을 찍었다가 그로부터 세은의 심장을 담보로
두 인물의 운명적이고도 강렬한 만남이 펼쳐진 ‘빅이슈’가 어떤 예측 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