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박정희 첫 인상? “체구는 탄탄, 깡말랐는데 까무잡잡”

↑ 배연정 박정희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연정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배연정은 “코미디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이야기를 끝까지 갖고 가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그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쪽진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나도 10년 넘게 머리를 쪽을 졌다”라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유명인들이 궁정동으로 비밀리에 초대 받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배연정은 “몇 명이 청와대를 들어갔다. 거기 들어가서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처음 봤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정말 체구는 탄탄하고 깡말랐는데 까무잡잡한 분이 서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