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집에 첫 방문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려 하는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과 “감추고 있는게 있다 한들, 그게 오진심씨를 위한 일이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라며 오진심을 안아주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심박수 상승을 유발했다. 또한 사무적인 말투로 오진심을 대하던 권정록이 “좋아해. 좋아한다고 오진심”이라고 연인 사이의 친근한 말투로 사랑을 고백해 한층 더 달달하고 견고해질 두 사람의 사랑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은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권정록-오진심의 ‘스윗 홈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손 끝을 찌릿하게 만들고 있다.
스틸 속 권정록은 연인 오진심의 집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 긴장감을 해소시키려는 듯 숨을 몰아 쉬고 있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어느 때보다 떨려 하는 그의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더욱이 일할 때와는 달리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품 안에 오진심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이 레벨 업한 권정록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어 집안 가득 찌릿찌릿하면서도 로맨틱한 긴장감이 들어찬 권정록-오진심의 스윗 홈 데이트가 포착됐다. 살짝 거리를 두고 쇼파에 앉은 두 사람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쑥스러워 하고 있다. 양손을 무릎 위로 모으고 다소곳한 자태로 미소 짓고 있는 오진심의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떨림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와인잔을 부딪히며 로맨틱 집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권정록은 오진심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고정하고 있어 여심을 뒤흔든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찌릿찌릿한 긴장감과 핑크빛 설렘을 폭발시킨 스윗 홈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심이 닿다’ 측은 “점점 더 서로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견고해진 두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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