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츠비 상표 출원 사진=DB |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승리의 애칭인 ‘승츠비’와 관련한 상표를 총 4건 신청했다. 3건은 출원됐으며 1건은 심사 중이다.
유리홀딩스 측에서는 ‘승츠비’의 뜻을 “승리+개츠비의 합성어로서 파티를 즐기는 게츠비의 모습처럼 다함께 즐기라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광고, 공연, 크리스마스 및 파티용 물품, 북라이트, 축제장식용 LED, 가구 등 다수 방면에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현재 가상현실 게임용 소프트웨어, 대화형 비디오 게임 프로그램 등 게임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 중이다.
앞서 승리와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유 모 씨가 함께 창업한 유리홀딩스는 각 이름의 한글자를 따서 만든 회사다. 두 사람은 현재 강남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 사건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한편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의혹과 관련해 밤샘 조사를 마쳤다. 이후 그는 예정 됐던 모든 해외 콘서트를 취소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