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혜숙, “범상치 않았다”→ 아들 역할 김수현·박서준·유연석 ‘모두 한류스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이혜숙이 자신과 아들 역을 했던 배우들이 모두 한류스타가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숙은 “아들로 나오는 박성훈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내 아들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이 다 잘 됐다”라며 ‘드림하이’의 김수현을 비롯해 ‘금 나와라 뚝딱’의 박서준,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을 언급했다.
이혜숙은 “범상치가 않았다”라며 “모두 한류스타가 될 것 같다”고 예감했다고. 이어 그들에게 “잘 되면 몰라 보면 안 된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나뿐인 내 편’에서 역시 아들 역할을 하고 있는 박성훈에 대해 “성훈이도 그런 촉이 왔다. 잘 된다고 말해줬다”면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범상치 않았다. 칭찬 많이 했다”고 훈훈한 모자 케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