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동생그룹 TXT 응원 "정국이 형이야, 아프지말고 화이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팝 대표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응원했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TXT)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글이 공개됐다.
TXT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바쁜 시간 내서 저희에게 좋은 말씀, 진심 어린 조언 많이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후배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국이 TXT의 글을 공유하며 "정국이 형이야. 아프지 말고 활동 화이팅”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낸 것.
누리꾼들은 다정한 정국의 응원에 "선배들이 잘 챙겨주나보다", "직속 선배가 방탄소년단이라니", "다정한게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공식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활동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방탄소년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