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도빈군 사망사건 계모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해 12월 숨진 5살 도빈(가명) 군의 죽음 이후 이야기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도빈 군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 받는 계모 홍씨는 제작진에게 “제가 바로 그 계모다. 언론에서 저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친모)이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거냐”며 친모가 자신을 모함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도빈 군이 사망하기 전 홍씨에게서
그러던 중 아이가 사망한 지 두 달 만에 홍씨가 구속됐다. 부검 결과 학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도빈 군의 부검의는 “도빈이 경우에는 외상이 가해진 부위에 직접적으로 어떤 가격의 형태가 있을 때 부합한 상처였다”며 홍씨의 학대에 힘을 실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