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 멤버 레이븐(본명 김영조, 24)이 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원어스 소속사 RBW는 11일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RBW는 “레이븐은 최근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원어스 팀 활동에 있어 원활한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RBW와 레이븐을 포함한 원어스 멤버 전원이 의논한 바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당분간 원어스는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계획된 모든 스케줄 또한 계속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RBW는 “레이븐은 공식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더불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원어스는 마마무가 속한 소속사 RBW의 새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레이븐은 마마무의 '매일 봐요', 진주의 '꽃잎'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What makes you beautiful', 'Paradise Lost', '손에 손잡고' 등 발랄한 매력부터 강렬한 콘셉트의 무대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은 RBW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원어스(ONEUS) 멤버 RAVN 이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공지 드립니다.
RAVN 은 최근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원어스(ONEUS) 팀 활동에 있어 원활한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당사 RBW 와 RAVN을 포함한 원어스(ONEUS) 멤버 6명 전원이 의논한 바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지금 당장의 활동보다는 RAVN 개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좀 더 건강하고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당분간 원어스(ONEUS)는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계획된 모든 스케쥴 또한 계속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RAVN 의 공식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RAVN 은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더불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사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원어스(ONEUS)에게 아낌없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RAVN 이 빠른 시일 내에 원
원어스(ONEUS)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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