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출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정훈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 대해 ”현재 아내가 임신 8개월 차로 출산이 2달 정도 남았다”며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새로운 2막에 들어선 것 같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선배님들이 ‘둘째는 꼭 가져라’라고 얘기했는데 지금은 제가 조언하는 입장이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연정훈은 “둘째 태교는 첫째 때와 같이한다.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준다"고 말해 부성애를 드러냈다. 또 첫째 딸 재희가 질투한다며 “내가 첫째를 돌보고 엄마는 둘째를 태교한다”고 덧붙였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만나 2005년 5월 결혼했다. 결
한편 연정훈은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최진유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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