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예고편이 14일 오후 10시에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국내에서 4월 말 개봉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2019년 단언컨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메인 예고편을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그동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해 전세계인들의 많은 추측과 예상, 호기심이 쏟아졌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러한 추측과 호기심을 조금 해갈할 수 있어 반갑다.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부터 이번 편에 어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한 캡틴 마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이 결의한 어벤져스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걸 걸고 해보자”는 대사는 어벤져스의 뭉클하고 뜨거운 결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르와 캡틴 마블의 대면 장면 또한 눈에 띄는 대목으로, 예고편의 엔딩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짧은 영상 만으로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세 번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국내 누적 2870만명 이상 관객을 기록해 압도적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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