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데뷔 후 했던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황보와 제아, 산다라박이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는 가평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이런 곳에서 소개팅하면 잘 풀리겠다. 대부분 카페에서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차에서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8년 전, 2011년에 청담동 숍 골목에서 차를 세워놓고 소개팅했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그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사전에 누구인지 다 알기 때문에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만난다. 연하남이었다. 그래서 차는 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산다라박의 거침없는 폭로에 황보와 제아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
한편, ‘바람난 언니들’은 절친한 여자 스타들이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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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