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00년 대 초반을 휩쓴 발라드의 왕자 조성모 특집으로 수많은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나윤권은 첫번 째로 무대에 올라 조성모의 '슬픈 언약식'을 불렀다. 그는 관객들로부터 402점을 받아 조성모의 '다짐'을 부를 실력파 아이돌 온앤오프를 재물로 삼아 1승을 챙겼다.
제자들의 복수를 다짐하며 길구봉구가 세번 째로 무대에 올랐다. 길구
MC딩동은 조성모를 무대에 올렸다. 무대에 오른 조성모는 수많은 관개들이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관객들의 선물을 받은 조성모는 답가로 '다짐'을 부르며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