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눈물 “이안·이엘 보고 있으면 눈물 나”(슈퍼맨이 돌아왔다)

↑ 심지호 눈물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지호가 이안, 이엘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지호 심이안 심이엘 가족이 고지용 고승재 부자와 경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가족은 경주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안이는 놀이기구 타기에 첫 도전했다.

무서움을 느끼면서도 의젓하게 놀이기구 타기에 첫 성공한 이안이는 내릴 때가 되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지호도 눈물을 흘렸다.

심지호는 “이안이를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엘이를 생각하고 이안이를 보고 있으면 그런 마음이 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첫째이기도 하고 아직도 저한테는 너무 아기인데 그런 모습이 뭔가 대견하고..모르겠다. 왜 울었지. 보고 있으니까 계속 눈물이 났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