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16살 연상 배우 이근희와 연애담…"지적인 사람, 나의 모자란 부분 채워준다"

↑ 고수희 연애담=올리브채널 "모두의 주방"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수희가 연애담을 털어놨다.

17일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는 고수희, 야노시호, 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희는 16살 연상 배우 이근희와의 연애담을 밝혔다.

그는 이근희에게 "내가 먼저 대시했다. 처음엔 가벼운 장난이라 생각하며 피하더라"면서 "'난 널 좋아한다'고 했다. 3개월간 쫓아다녔다. 결국 마음을 열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수희는 “이근희와 4년 전 처음 만났고, 연애 3년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며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을 텐데 왜 그런지 의아하다’라고 말하자 이근희가 ‘오늘 연예인들 다 쉬는 거 아니니?’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수희는 “이근희 지적이다.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