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2 서장훈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31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얼굴마저 화끈하게 만든 역대급 부끄러운 사연이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0년 만에 나간 동창회에서 우연히 학창시절 썸남을 만나 연애를 시작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비싼 외제차에 비싼 레스토랑, 뮤지컬 VIP석 등 남다른 데이트 코스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남자친구는 자신의 부유함을 자랑하며 은근히 사연녀를 무시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여자친구보다 자신이 더 잘났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언행은 물론 이 상황의 판도를 뒤바꿀 사건까지 등장, 이 연애의 민낯이 제대로 까발려진다고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이에 참견러들 사이에서는 때아닌 중산층 논란이 벌어져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유치하
이에 참다못한 서장훈은 카메라를 가리키며 “이 남자 최악이다”라고 폭탄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사연녀를 향해 “내 남자친구가 이런 사람이라는 건 너무 창피한 일이다. 빨리 도망가세요”라며 진지하게 경고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