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뿜뿜’·‘빼앰’ 좋은 반응, 주변 기대에 부담 컸다”

↑ 그룹 모모랜드.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컴백을 앞두고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니 5집 ‘Show Me’(쇼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모모랜드는 “9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기대되고 설레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기분이 '핫하다'"라고 센스 있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뿜뿜'과 '배엠'이 좋은 반응을 얻었지 않나. 그래서 이번에 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저희도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중독성이 있다고 느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데뷔 초와 다른 것은 저희는 못 느끼겠다. 그런데 팬분들께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뜻 깊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I’m So Hot’(암 쏘 핫)은 어딜 가나 주목받고 화제의 중심이 되는 ‘핫’한 모모랜드의 인사이더 라이프를 플랙스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모모랜드는 ‘이미 물이 올라버린 나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노래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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