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21일 “최종훈이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금품 공여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이 관계자는 “단속 경찰관이 (최씨로부터) 뇌물 공여 의사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어서 일단 최종훈을 입건했다"고 말했다. 최종훈는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려 했으며 해당 경찰관은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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