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이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합류한다. 극중 브라이언 정(정민식) 역할을 맡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되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멜로장인’으로 불리는 감우성, 김하늘이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으로, 김하늘은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수진’으로 캐스팅됐다.
김성철이 연기하는 브라이언정은 20대에 특수효과회사 대표가 된 다재다능한 매력남 캐릭터로 알려
한편,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를 시작으로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투 제니’ ‘플레이어’와 영화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올해 영화 ‘장사리 9.15’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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