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광식 ‘시크릿’ 출연확정 사진=싸이더스HQ |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다.
노광식은 극 중 스마일이 박제된 귀여운 허세남 최창 역을 맡아 넉살 좋은 119항공구조대원을 연기한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대원이 된 외유내강 성격과 부드럽고 스윗한 모습들로 극을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노광식은 The Nod라는 이름으로 DJ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1년과 2016년 미국 일렉트로닉 차트 비트포트에 역대 톱 10에 세 번이나 진입하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색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DJ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노광식의 첫 연기 도전인 만큼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광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하신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탭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한편 노광식과 박해진, 조보아가 호흡을 맞추는 ‘시크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