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의 요리 실력이 빛을 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알베르게를 운영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저녁을 신청한 한국 순례자를 위해 온종일 음식 준비를 했다. 차승원은 제육볶음과 해물고기된장찌개를 메인 메뉴로 준비했고 쌈 세트와 수제 쌈장까지 내놨다.
차승원표 한식을 먹은 한국 순례자는 “너무너무 맛있어요”라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내일 아침메뉴로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는데 혹시 먹고 싶은 거
이에 순례자는 “미역국 정말 좋아해요”라고 호응했다. 차승원은 “정말 다행입니다”라고 기뻐하며 이내 1차 후식인 과일을 가져왔다.
또 차승원은 2차 후식 식혜, 3차 후식 빵과 오렌지 주스까지 대접했다. 배정남은 “행님은 어떻게 저런 걸 다 할 줄 알죠”라고 놀랐고 순례자는 “식혜는 정말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