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한현민, 지원자 응원차 출연 “자기자신을 믿는 게 중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고등래퍼3’ 한현민이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3’에는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 송민재와 이영지가 성공한 10대를 찾아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현민을 찾아온 두 사람은 “고등래퍼 중에 가장 좋아하는 분은 누구냐”라고 물어봤다. 한현민은 “하온이 형”이라면서도 “훨씬 더 유명해질 텐데요”라고 두 사람을 격려했다.
이어 한현민은 “진로를 모델로 결정한 게 중1이에요”라며 “친구들의 시선이나 외부의 압박이 힘들었어요. ‘네가 무슨 모델이냐?’라는 말이 상처가 됐어요”라고 털어놨다.
또 한현민은 “랩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어요?”라고 역질문을 던졌다. 이영지 “상당히 많은 시선을 겪어왔어요. 워낙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니까요”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현민은 “그럴 때 일수록 자기자신을 믿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라며 자신이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