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오늘(2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진아 신성진은 이날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결혼식에는 샘김, 권진아, 차이(이수정) 등 안테나 식구들이 총출동 하며 특히 ‘안테나 엔젤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아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 모두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7년 8월에 신성진과 열애설에 이를 인정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 열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피아니스트 신성진은 이진아 앨범 ‘랜덤’을 함께했다. 배우 지창욱의 뮤지컬 공연과 하이라이트 손동운 휘성 등과 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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