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전 세계 9억 달러를 돌파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여개 흥행 7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북미에서 3억 2,149만 달러, 해외에서 5억 8,8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9억 1,029만 달러(약 1조 331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흥행 랭킹 7위에 올랐다.
1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20억 4,835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2위 여기 어벤져스로 15억 1,881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위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14억 541만 달러를, 4위는 '블랙팬서'가 13억 3,898만 달러를 각각 벌었다. 5위는 12억 1,481만 달러 수익을 올린 '아이언맨3'가, 6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330만 달러)가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캡틴 마블'은 역대 3월
영화는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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