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이엘리야 "다섯 번 예능에서 만나면" 꿀 떨어지는 `썸`(모두의 주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모두의 주방' 광희와 이엘리야가 핑크빛 '썸'으로 관심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강호동, 김용건, 미야와키 사쿠라, 이엘리야, 거미가 출연해 함께 봄 소풍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광희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엘리야를 보자 “민유라 못 됐다. 우리 엄마가 착한지 안 착한지 물어보라고 했다”면서 이엘리야가 출연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언급했다. 광희는 이엘리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광희는 사쿠라가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엘리야를 쳐다봤다. 강호동은 “보고 싶으면 봐라. 사랑하냐”고 물어 광희를 당황케 했다. 광희는 “누가 있으면 어떡하냐”며 조심스러워하다가 이내 “많이 좋아한다. ‘쌈 마이웨이’때 부터”라고 솔직하게 답답했다.
사쿠라는 “광희 오빠 오늘 왜 평소와 다르냐. 항상 목소리가 크다. 근데 오늘 약간 상남자 느낌이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광희를 위해 이엘리야에 애인이 있는지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광희 오빠 어떠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이엘리야는 “유쾌하다”고 답했다.
광희는 이엘리야의 낙지 손질을 도우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엘리야는 광희의 얼굴에 튄 낙지 먹물을 닦아줬다. 광희는 “낙지 먹물이 고마울 줄이야”라며 웃었다. 이를 본 거미는 "저 쪽은 연애를 한다. 화기애애하다"고 반응했다.
사쿠라는 광희와 이엘리야에게 다음에 연락할 거냐고 물었다. 이엘리야는 광희가 “다섯 번 만나면 그때 연락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한 뒤 “아무 생각 없었는데 선을 딱 그으시더라”며 서운해했다. 두 사람이 남은 네 번의 만남을 채운뒤 핑크빛 로맨스를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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