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 응원…“소시가 짱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소녀시대가 수영의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장을 찾았다.
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수영..부러워..’막다른 골목의 추억’ 소시가 짱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서현, 태연, 효연, 티파니, 수영이 나란히 선 채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수영 주연의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를 찾아 의리를 빛냈다.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의 소녀시대”, “유리는 어디 있나요?”, “나도 저기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소녀시대 최고야”, “다들 이렇게 예쁘기 있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이 주연을 맡은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여행객 유미가 우연히 들른 막다른 골목의 카페 엔드포인트에서 카페 점장 니시야마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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