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 한수민, 정준호 이하정, 이휘재 문정원, 홍현희 제이쓴 부부등이 춘계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안대로 눈을 가리고 촉감만으로 남편의 발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한수민은 한 번에 박명수의 발을 찾았다. 그는 “저희 남편 발 같다. 5번은 안 봐도 된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안대를 벗어 남편을
그러자 박명수는 “왜 안은 거야? 집에서는 안 안고, 밖에만 나오면 이러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촉감만으로 박명수의 발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는 물음에 한수민은 “저희 남편이 아토피가 있었다. 복숭아 뼈가 거칠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