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응원했다.
이지애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블루하우스의 분위기가 참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보안 때문에 소지한 휴대전화 카메라를 테이프로 봉하고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한층 인간적이고 편안해진 분위기가 좋다"라며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지애와 고민정 부대변인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KBS 30기 공개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지애와 선후배 출신이다.
이지애는 "언제나 한결같은, 자랑스런 나의 선배 민정언니. 야윈 어깨가 안쓰러웠지만 더욱 단단해 보이는 것은 그사이 내면
한편, 이지애는 김정근과 지난 2010년 결혼, 2017년 1월 딸을 얻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이지애는 오는 8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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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