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전국 투어 ‘노래방에서’ 서울 1회차 추가…역대급 티켓파워

↑ 장범준 전국투어 ‘노래방에서’ 사진=CJ ENM

[MBN스타 김노을 기자]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이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장범준 전국투어 ‘2019 장범준 전국공연 노래방에서’(이하 ‘노래방에서)’가 서울 공연 1회차 추가를 비롯해 투어 지역 추가를 확정 지었다.

‘노래방에서’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매진에 임박하며 장범준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장범준은 공연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고자 오는 4월 12일, 공연 1회차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이로써 ‘노래방에서’ 서울 공연은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오는 4월 6일과 7일,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에 걸쳐 5회가 열린다. 추가 개최 분인 4월12일 공연 티켓은 오는 2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투어 지역 추가도 확정됐다. 안양(7월 27일) 공연이 더해지며, 이번 투어는 총 17개 지역, 총 23회 공연에서 총 18개 지역, 총 25회 공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노래방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명곡으로 전국민의 마음으로 사로잡았던 장범준의 포부를 담은 전국투어의 타이틀이다. 장범준은 자신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셋 리스트로 모든 관객들이 ‘노래방에서’처럼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1일 약 3년만의 신보 ‘장범준 3집’을 발매한 직후국내 모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