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아이돌 성폭행 사진=SBS ‘8뉴스’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따르면 유명한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소인 B씨는 “술에 취한 A씨가 내 몸을 강제로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A씨가) 재워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상태로 누웠는데 순식간에..”라며 “나보고 ‘괜찮을거야’라고 하는데 내 팔을 잡았다. 수치심이 들고 인간적인
이어 B씨는 오랫동안 고통받다가 최근 연예인 성범죄 폭로를 보고 고소장 제출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 소속사 측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다. 강압은 없었다. A씨가 현재 해외 공연 중이라 귀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