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3부 편성을 확정했다.
SBS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부 논의 결과, 4월 7일부터 ‘미운 우리 새끼’가 3부 편성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운 우리 새끼’는 120분 예능프로그램으로, 다른 예능에 비해 편성시간이 월등히 길다”면서 “모바일 시청 등 호흡이 짧은 시청 패턴 변화에 따라 편성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기존 120분 방송을 60분씩 2부로 나눠 방송했던 ‘미운 우리 새끼’는 7일 방송분부터 3부로 나눠 방송된다. 관계자는 “40분씩 3부로 나눠 편성하는 것은 아니고, 편성 시간은 유동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은 케이블 채널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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