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오자마자 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이게 실화냐’ 할 때가 많다. 매주 놀라고 있다. 매주 감동받으며 녹화에 임하고 있다.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전현무가 단독 MC로 나서는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녹화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매주 놀라고 있다. 매주 감동 받으며 녹화에 임하고 있다.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전현무는 기존 음악 프로와 차이점에 대해 “녹화 3주차인데 아직도 무슨 프로인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신선하다는 얘기”라며 “오디션 프로는 간절하지 않나. ‘스테이지k’도 간절하다. 그런데 그 간절함의 차이가 크다. 여기 오신 분들은 데뷔할 마음이 없다. 그냥 즐기러 왔다.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드림스타를 보고 그 앞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간절함이다”고 설명했다. “K팝에 대한 사랑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걸 무대에서 확인한 순간 감격했다”고도 덧붙였다.
전현무는 한국 본선 무대에 진출한 각 나라별 국가 대표 챌린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특유의 흥과 친근함으로 챌린저들이 무대에서 준비한 모든 것을 펼칠 수 있도록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 본선 무대에 오를 챌린저 중에서는 MC 전현무가 ‘롤모델’인 MC 꿈나무가 있을 정도여서 전현무 역시 글로벌한 한국 대표 MC임이 입증됐다는 후문이다.
‘스테이지K’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마저 좋아하게 된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케이팝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 스타’ 앞에서 그들이 준비한 최고의 케이팝 댄스 경연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