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77)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지난 달 28일 지 할아버지가 개설한 ‘할담비 지병수 - Korean Grandpa‘s crazy k-pop’ 채널 구독자수는 3일 현재 5000여명을 넘어섰다.
전통무용을 18년 했다고 밝힌 지 할아버지는 박진영의 ‘허니’와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할담비 세로직캠 단독공개’와 ‘연예가중계 후기와 집 공개’ 등도 올리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도 공유했다.
영상 인터뷰에서 그는 “흔드는 젊은 노래를 좋아하고 흑인 노래도 좋아한다”며 “이 나이에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보람을 많이
지 할아버지는 지난달 24일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9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손담비와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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