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흥정하듯 경찰 매수 시도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3일 SBS ‘8뉴스’는 최종훈이 음주운전 당시 마치 흥정하듯이 단속 경찰관을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이 처음에는 2백만 원 주겠다고 했다가 5백만 원, 그리고 다시 1천만 원을 불렀다는 것.
경찰은 문제의 단체 대화방 한 멤버로부터 당시 최종훈이 2백만 원, 다음에는 5백만 원을 주겠다고 했고, 계속 거절당하자 1천만 원까지 제시했
현재 경찰은 진위 파악에 나섰고, 조만간 최종훈을 재소환 할 예정이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현장에서 마주친 경찰관에게 뇌물로 무마하려고 했던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입건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