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블락비 피오가 과거 트럼프를 몰라봤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김윤아, 거미, 블락비 바스타즈 유권·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피오가 제2의 김종민을 노린다는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피오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맞히지 못했던 것.
피오는 “정말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트럼프라는 이름이 순간 생각이 안 났어요. 가사도 가끔 잊어버릴 때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권은 “피
피오는 “노래 가사가 갑자기 백지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라고 밝혔다. 피오에게 격한 공감을 표한 김윤아는 “20년 넘게 부른 노래도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그냥 기억나는 가사 붙여요”라고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