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원 감독이 라미란 이성경의 리얼 액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다원 감독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제작보고회에서 “걸크러쉬의 리얼하고 거친 액션을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감독은 "라미란, 이성경 배우를 가지고 어떻게 만들어낼까 고민을 했다"면서 "라미란 배우는 육탄전, 이성경 배우는 팔다리가 길어서 타격감 있는 액션을 시원하게 보여줄
한편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다. 라미란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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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