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혜정(26)과 배우 류의현(20)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류의현이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8일 한 매체는 혜정, 류의현이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명 '몰래 데이트'를 선호하는 또래 스타 커플과 달리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혜정과 류의현은 주변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맛집, 영화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혜정, 류의현 열애설에 대해 이날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란히 "작품을 통해 만나 올해 초부터 교제중인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류의현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류의현은 9세때인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뉴하트'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에서 철수 역을 맡아 영화에도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홍길동의 후예', '아저씨', '무적자', '된장'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2년 '로맨스 조'에서 소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류의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은 지난해 선보인 웹드라마 '에이틴'. 남자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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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의현 SNS,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