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 이나윤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감 조장풍’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김선우(김민규 분), 조진아(이나윤 분)의 말에 각성했다.
이날 조진갑은 김선우에게 일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그를 불렀다. 그러나 김선우는 “빽이 있다는 말을 처음으로 들었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조지윤은 조진갑에게 “아빠가 그랬다며. 알바비 그거 몇십만 원 합의도 못 하니까 그냥 하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 언니한테 근로감독관이라고 얼마나 자랑했는데. 엄마가 뭐라해도 난 아빠 편이었어. 한 번도 아빠 부끄럽게 생각한 적 없었는데 아빠가 네 아빠인 게 창피해”라고 실망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진갑은 김선우에게 받은 장부와 조지윤의 말을 생각하다 갑질 회사에 대응하기로 결심한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