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박상민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아들이 온다"고 소개했다. 장동민이 "아들이 대체 몇이냐"고 말하자, 김수미는 "방송 생활 오래 하다 보니 아들이 많이 생겼다. 얘는 스물 몇 살 때부터 아들이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등장한 것은 박상민이었다. 멤버들은 "결혼하신다면서요? 축하 박수 한 번"이라며
이에 김수미는 "그래서 네가 이렇게 얼굴이 예뻐졌구나?"라며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박상민은 할 줄 아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 라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따 내가 하나 알려줄게. 특별 이벤트해"라면서 박상민의 결혼 이벤트를 독려했다. 박상민은 "간단한 걸로"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