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인기 캐릭터인 호크아이의 솔로 무비가 제작된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호크아이 솔로 무비를 제작한다. 호크아이는 출시 예정인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호크아이' 솔로 무비는 클린튼 바튼(호크라이)이 어린 어벤져스 멤버 케이트 비숍에게 성화를 건네주는 모험 시리즈로 제작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케이트 비숍(캐서린 랭포드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호크아이 솔로 무비는 마블 스튜디오와 케빈 파이기 대표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크아이에 이어 '윈터 솔져'와 같이 로키, 비전, 스칼렛 등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도 제작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