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전도연이 아이를 잃은 부모의 편지를 낭독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 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는 영화 '생일'의 주역 전도연이 출연해 청취자의 편지를 직접 낭독한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신춘편지쇼 코너 앞에 2천5백여 통의 편지가 도착한 가운데 전도연은 그중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를 하늘로 먼저 보내야 했던 부모의 편지를 읽는다.
녹음 당시 전도연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
전도연의 목소리로 녹음된 편지는 오는 12일 오전 9시 5분 ‘여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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