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차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즐거운 인생길을 함께 걸으려 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 지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혹여나 부담을 느끼실까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마음 헤아려주시고, 편하게 연락주시면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이달 20일 2살 연상의 일반인 남
차유나 아나운서는 2011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MBN 뉴스8’과 ‘시사마이크’를 거쳐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포커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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